아바타(Avatar)는 2009년에 공개된 미국의 영화이다. 제임스 카메론이 감독을 맡았다.
'판도라'라는 외계 위성을 배경으로 하는 SF 영화이다. 아바타의 별칭은 Project 880이다.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 흥행 1위를 기록하였다.
또한 3D 미디어 산업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3D 영화로는 유례없이 엄청난 흥행을 하여 파장을 일으켰으며, 이 영화 개봉 직후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3D 영화가 활발하게 제작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문화체육관광부는 아바타의 흥행을 계기로 2013년까지 2000억 원의 예산을 컴퓨터그래픽(CG) 산업에 투입하고 영화진흥위원회도 3D 영화 기술개발에 투자하기로 하였다.
2009년 1월 25일 현재 8.98의 평점을, 네이버 영화 정보에서는 9.17의 평점을 받아 기술과 내용, 흥행 등 모든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래는 아바타 예고편이다.
#아바타
가까운 미래, 지구는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나먼 행성 판도라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판도라의 독성을 지닌 대기로 인해 자원 획득에 어려움을 겪게 된 인류는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의 외형에 인간의 의식을 주입, 원격 조종이 가능한 새로운 생명체를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한편 하반신이 마비된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는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가할 것을 제안받는다. 그 곳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된 제이크는 자원 채굴을 막으려는 나비의 무리에 침투하라는 임무를 부여받는데...